현재
- 한국남성합창단 상임지휘자
- 원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 한국시립합창단연합회 부회장
강원도 원주에서 초, 중,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강원대학교를 졸업한 후 중등교사로 재직하던 중 작곡과 지휘를 공부하기 위해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떠났다. 비인국립음악원(Hochschule für Musik und darschtellende Kunst in Wien)에서 Ivan Eröd와 Dieter Kaufmann 교수에게 작곡을 사사하고 비인시립음악원(Konservatorium der Stadt Wien)에서 Christov Stanischef 교수에게 지휘를 사사하였다.
귀국 후에 여러 대학에서 지휘, 작곡 및 이론을 강의하였고 1997년 원주시립합창단 제2대 지휘자로 부임하였다.
이후 지휘자로서 활발한 활동을 보이며 국립합창단을 비롯한 10여 개의 시립합창단을 객원지휘하였고 평창동계올림픽을 위한 강원도민대합창 예술감독과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 이사장 직(2016~2018)을 역임하였다.
지휘자로서 활동과 더불어 창작활동을 병행하고 있으며 기악곡을 제외한 지금까지의 성악작품으로는 20여 곡의 모테트를 포함한 50여 곡의 합창곡과 20여 곡의 독창가곡이 있다. 현재는 원주시립합창단 지휘자와 한국시립합창단연합회 부회장직을 맡고 있고 한국남성합창단 제9대 지휘자로 부임하여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평창동계올림픽 도민대합창 음악감독 역임.
한국합창지휘자협회(KCDA)이사장 역임.
국내 여러 합창단(국립,서울시,춘천,전주,순천,군산,고양,수원,광주,부천시립합창단)을 객원지휘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