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채수원 교수님 제자이자, 한국남성합창단과 8년째 함께하고 있는 최연재입니다.

지난 주 오랜만에 뵐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덕분에 어머니와 함께 뜻 깊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고, 이 시간이 저에겐 선물 같았습니다. ^^

늘 연주회에서 깊은 감동을 받고 돌아왔고 이번 역시도 그랬습니다. 기존과 조금 달라진 분위기도 색다르게 느껴졌습니다.

이미 귀에 익은 대중 음악에서는 단원분들의 재해석으로 재미와 특별함을 느꼈고, 다소 생소한 곡도 흥미롭게 감상했습니다.

한국남성합창단과 인연이 된 후로 점점 합창 공연의 매력에 빠져가는 것 같습니다.

모든 분들 항상 건강 유의하시고, 내년을 또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그리고 채수원 교수님 ! 부족한 제자에게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항상 교수님 응원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