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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기연주회 너무 감동적이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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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15-09-25 00:00 조회65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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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채수원교수님의 제자 최연재입니다. 음악에대해 관심이 많았지만 합창공연은 처음이었던 저에게 교수님이 내어주신 초청은 정말 뜻깊었습니다.

첫 곡을 듣자마자 공연장안에 울려퍼지는 그 웅장한 그 소리와, 조화를 이루어나는 하나의 소리에 정말 감동을 받았습니다. 초등학교시절 합창단을 하면서 아주 작은 집단이었지만 서로 화음을 맞추며 소리를 내는 것에 재미를 느끼고 신이났던 저의 모습이 생각났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어린시절부터 정말 많이 불렀었던 ''섬집아기''를 들으며 늘 가볍게만 부르던 그 노래가 이렇게 웅장하고 깊이있게 표현될 수 있음에 또 한번 감동을 받았습니다. ''시간은 쏜살같이 지나간다''라는 말이 이날의 저에게 확 와닿는 말이었습니다. 휴식시간을 가진 이후에도 쭉 감상을 즐기고 있을 때, 연주회가 막바지에 이른 것을 알게되어 아쉬웠지만 완전히 끝난 후에 그 생각을 하기로 하고 저는 다시 귀를 기울이기 시작했습니다. 제일 기억에 남는 무대 중 하나인 ''Aya Ngena'' 라는 곡은 저 뿐만 아니라 대다수의 분들이 결코 잊지 못할 무대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박수를 치면서 우리도 즐기며 참여할수 있다는것이 너무 흥미로웠습니다^^ 모든 곡이 다 끝났을때 너무 아쉬운마음이 컸는데 그런 우리 마음을 알아주셨는지 앵콜곡을 들려주셨습니다. 태극기도 등장하고 우리나라에 대한 음악이 연이어 흘러나오니 가슴이 뭉클해지는 감동이 더 크게 느껴졌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그리운 금강산''이라는 다함께 부르는 노래! 교수님께서 저에게 선물해주셨던 이전 정기연주회 CD를 통해 귀에 익혔던 노래였기때문에 곧 잘 따라부를수 있었습니다.

다함께 부르는 그 시간. 저는 마지막으로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엄마와 제 친한친구와 함께 한 자리였는데 모두 새로운 취미생활을 가진 것 같아서 뿌듯했고, 이렇게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변 사람이 있음에 감사했습니다. 그리고 다른 어떠한 것 보다도 저에게 잊지못할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좋은 기회를 선물해주신 채수원 교수님께 정말 감사했고, 저희에게 좋은 소리를 들려주실 수 있었던 이유는 단원분들 한분 한분 멋진 소리를 갖고계시기때문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정말 모두모두 항상 건강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 글을 쓰고있는 지금 다시 한번 그때의 감동이 그대로 떠오릅니다. 그리고 이번 첫 인연을 계기로 앞으로도 오랫동안 만나뵐 수 있었으면 좋겠습니다. 제 귀에 빠짐없이 담아오고 싶었던 공연을 선물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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